인천광역시교육청, 공동 수업, 수업 나눔으로 교원 전문성 신장 기대
이번 나눔 행사는 오는 12일 석남중에서 열리는 ‘인천배움의공동체연구회’ 특강을 시작으로 전문적학습공동체마다 희망 장소에서 그간의 연구 결과를 공유한다.
행사는 수업 공개, 주제 강연, 공연 및 전시 등 다양한 형식으로 진행하며 희망하는 교사 누구나 원하는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수업 등 교원전문성 신장을 위하여 올해까지 3년째 전문적학습공동체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함께 배움은 수업을 춤추게 한다’는 슬로건 아래 1,650여 팀, 15,000여 명의 교원이 교육연극, SW교육, 교육과정 운영 등 자율적으로 주제를 선정하여 공동 연구에 참여한다.
전문적학습공동체 참여하고 있는 김민주 교사는 “학창시절에 경험하지 못한 함께 공부하는 즐거움을 만끽하고 있다”며 “다양한 영역이 펼쳐지는 나눔 행사에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굿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