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예정자들의 의견수렴, 설계검토, 기술자문을 통한 공동주택
‘공동주택 협의체 운영제도’는 대규모 택지개발 사업지구 내에서 시공중인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입주예정자, 시공관계자 및 관련 건축·토목·기계·조경·시공·안전·소방 분야별 민간전문가들로 구성된다. 공동주택 협의체 운영은 공동주택 품질향상과 입주민의 권익보호 및 고품격 공동주택 건설을 유도하고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시행하는 제도이다.
‘공동주택 협의체’관계자들과 함께 신축중인 현장을 방문해 입주민의 요구사항이나 개선사항 등 의견수렴 후 관련전문가의 주문을 통한 실현가능성을 검토하여 시공관계자와 협의하여 반영 가능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공동주택협의체는 앞으로 1년 2번 해당 힐즈파크 푸르지오 아파트, 위례지구 호반가든하임 아파트를 대상으로 협의체 회의를 실시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동주택 협의체 운용을 통하여 앞으로 지속적으로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다양한 주택행정 서비스 구현을 위하여 공동주택 품질관련 민원 감소, 입주민의 안전 및 편의증진에 힘써 품질향상으로 살기 좋은 공동주택 건설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굿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