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고속도로 하산운터널 직전 4.5톤 화물차 화재
지난 9일 오전 성남시 운중동 용서고속도로 용인 방향 하산운 터널 입구에서 53살 이 모 씨가 운전하던 4.5톤 화물차에 갑자기 불이 났다.
다행히 운전자는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화물차와 화물차에 실려 있던 짐들이 불 타 소방서 추산 9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분당소방서는 이 씨의 신고로 소방관 27명과 소방차량 9대를 동원해 긴급 진화에 나섰고 출동 15여 분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또한, 안양에서 분당으로 주행 중 긴 거리의 고갯길을 운행하였고 고속도로 진입하자마자 조수석 아래서 갑자기 연기가 치솟았다는 운전자 이 씨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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