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보건소, 조산아 성장발달 · 면역력 증진 돕기 위해
만삭으로 태어난 아이에 비해 합병증에 걸릴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마사지를 통해 면역력을 기르도록 도우려는 것이다.
대상은 임신 37주 미만 또는 체중 2500g 미만으로 태어난 3~8개월 아기 가운데 호흡장애 · 패혈증 · 수유장애 등을 앓지 않은 영아와 엄마다.
신청은 18일부터 처인구보건소 모자보건팀으로 하면 된다.
참가자들은 10월16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성장판을 자극하는 다리마사지 · 심장과 폐를 튼튼하게 하는 가슴 마사지 · 척추 발달을 돕는 마사지 등을 배우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기가 엄마의 부드러운 손길을 통해 정서적 유대감을 갖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는 강좌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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