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발봉사회는 매월 2회 반찬을 만들어 배달해오고 있으며, 특히 이날은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봉사일자를 하루 앞당겨 반찬을 만들었으며, 거동이 불편하거나 혼자 계시는 어르신들이 추석을 좀 더 즐겁게 보내시도록 음식 전달 및 안부 확인을 했다.
50세가 넘은 지적장애 아들을 돌보고 계시는 80이 넘은 할머니는 찾아오는 사람도 없는데 맛난 송편과 고기반찬을 해주어 봉사자분들께 고맙다는 말을 꼭 전달해달라고 거듭 당부를 하셨다.
저작권자 © 굿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