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링링이 한바탕 휩쓸고 간 잔해 속에도 불구하고 새마을지도자 40여명은 가랑비를 해치며 관내 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 했다.
지난 주말동안 태풍 링링이 지나가면서 십여 그루의 가로수를 부러뜨리며 위세를 떨쳤으나, 호법면 새마을지도자들은 안전하고 깨끗한 도로변 정리를 위해 거리에 흩어진 관목 제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호법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쾌적한 마을환경조성을 목표로 매월 2회, 마을 구석구석에 산재한 농촌폐비닐, 재활용품 등을 수거하며 마을 환경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오고 있으며, 지난달 김장 파종 행사 이후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김익정 호법면장은 “태풍이 지나간 잔해를 말끔하게 제거하며 솔선수범하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리며, 공동체 의식 함양을 통해 호법면민이 다함께 선진 시민으로 도약 할 수 있도록 계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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