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한글배움터로 노년의 자아 존중감 회복에 기여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김창분/ 김영순/ 김병순, 천영자/ 강복달/ 유연자,이세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경기도교육감상을 수상한 학습자의 출품작‘행복’은 글씨만 쓰려고 하면 심하게 떨리는 손 때문에 남 앞에서 글씨 쓰는 것을 부끄러워 하다가 한글배움터에서 여러 가지를 배우면서 행복을 느끼는 본인의 심정을 시로 표현한 작품이다.
시상식에 참여한 김창분 수상자는 “더 열심히 공부해서 내년에는 여주에서 많은 사람들이 더 큰상을 받았으면 좋겠다. 전국에서 출품한 시화작품을 보니 나도 잘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여주시 성인문해교육은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을 비롯하여 찾아가는 세종한글배움터 20개소에서 수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성인문해교육에 대해 궁금한사항은 여주시 평생교육과 평생학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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