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과 시설종사원 등은 일상에서 수시로 필요로 하는 교통안전이나 전기안전, 소화기 사용법 등을 큰 관심을 갖고 청취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매월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으로 800여명의 시민에게 화재·교통·재난 등의 안전교육을 한 바 있다.
노인복지센터나 장애인 복지센터, 아동보육시설 이용자 등 안전교육이 더욱 필요하지만 일반 교육에 참여하기가 쉽지 않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강사를 파견해 안전의식을 갖추도록 한 것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누구나 각종 재난사고 등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찾아가는 수요자 중심의 안전교육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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