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공직자, 공공기관 지역기업체 등 38톤 구매로 지역 농업인의 어려움에 손길 펼쳐
쌀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는 것은 벼를 수확·건조·가공까지 이르는 전 공정에 걸쳐 철저한 품질관리로 소비자들의 지역 쌀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졌다.
시·군·구 공직자와 산하 공공기관, 지역기업체, 인천시민이 함께하는 지역 쌀 1인 1포 애용하기와 함께 대형유통판매점, 인천이몰, 굿모닝인천 게제 홍보, 지역 농·축협유관기관단체 등 온-오프라인을 통한 다각적인 판매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했다.
특히, 여성가족국에서 어린이집대표, 급식업체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해 대량으로 소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으며, 산업경제위원회에서 강화지역 농업의 어려운 현실을 알고 남다른 애향심으로 시와 지역 유관기관단체 등과의 소통협력으로 강화쌀 판매에 함께해 좋은 결과가 나타 날 수 있었다.
시 관계자는 17일까지 총 5,450톤이 판매되어 6월 당초 재고량대비 17%수준으로 감소하였으며, 수확기이전 까지 재고량 판매를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태호 시 농축산유통과장은 “지역 쌀 팔아주기에 동참 해 주신 시민여러분과, 지역기업체, 시 산하 공직자·공공기관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9월 신곡 수확기 이전에 재고가 소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굿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