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2019년 6월 정보통신업 취업자는 86만 9천명으로 전년 6월 대비 4만 명 증가했고 18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정보통신업 취업자수는 전체 산업의 3.2%에 불과하지만, 증가 규모는 전체 산업 취업자 증가 규모의 14.2%를 차지하고 있다.

전체 산업에서 30세∼49세 청장년층과 상용종사자의 취업자가 감소한 반면, 정보통신업의 경우 증가세가 높게 나타나, 청장년의 안정적인 고용 확대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전체 산업에서 30~49세 취업자가 줄어든 반면, 정보통신업에서는 30~49세의 취업자가 1만6천명이 증가 했다.

전체 산업의 상용종사자는 2.8% 증가하였으나 정보통신업의 상용종사자는 8.4% 증가해 전체 상용종사자 증가 규모의 14.8%를 차지했다.

이번에 발표한 정보통신업 고용통계는 과기정통부가 통계청으로부터 받은 고용동향 마이크로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한 결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