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시는 24시간 측정해야 하는 라돈측정기 18대를 무료로 대여하고 있었지만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1시간에 측정 가능한 기기 40대를 추가로 구입, 라돈을 빠르게 측정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대여 대기시간과 측정시간을 단축해 시민의 편의를 도모하고 청정한 생활환경 조성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측정기 대여는 광주시민이면 누구나 신분증을 지참해 10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가 측정한 후 측정기를 반납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라돈측정기 무료대여 서비스를 통해 라돈에 대한 시민의 막연한 불안감이 해소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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