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창립한 ‘성남분당 장학회’ 통해 매년 2명의 고교생 지원
보바스사랑나눔바자회 등의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재원 마련
보바스사랑나눔바자회 등의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재원 마련
늘푸른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이 지난 24일 분당구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학우를 위한 장학금을 성남분당 장학회를 통해 전달했다.
장학금 전달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보바스기념병원은 지역사회 인재지원 및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2012년부터 2명의 고교생을 선정하여 연간 333만 4,080원을 꾸준히 후원해 오고 있다.
성남분당 장학회는 성남시 분당구 관내 종교계, 의료계, 금융기관, 기타 단체 등이 참여하는 장학회로 성적이 우수하지만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다.
이번에 보바스기념병원이 기탁한 장학금은 지난 5월 10일 시행된 제15회 보바스사랑나눔 바자회를 통해 거둔 수익으로, 보바스기념병원은 이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롯데그룹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어 주목을 끈다. 롯데지주와는 치매환자 돌봄가족 지원사업, 영유아발달장애 진단 및 치료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롯데GRS, 롯데케미칼, 롯데렌탈, 롯데월드 등 다양한 계열사가 보바스기념병원과 사회공헌활동을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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