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기존의 학교 내 왕따 근절과 예방을 위한 공연 예술로서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꿈의 학교 프로그램의 안착에도 큰 도움이 되는 등 일맥상통하다고 보면 된다. 또한 청소년들의 문화욕구 충족과 학교폭력, 자살문제를 뮤지컬로 승화시키는 등 치유할 수 있는 명분도 가능하다는 것이 사업의 목적이다.
특히 청소년들의 자아성찰과 소통 및 공감에 큰 역할을 할 수 있고, 학교 내의 폭력과 흡연, 왕따 예방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다는데 한 목소리를 냈다.
추민규 의원은 “음악과 공연이 합쳐진 뮤지컬을 생활화해 청소년들이 직접 만들고 기획하는 등 소통과 공감의 학교문화를 안착시키는 데 일조하겠다.”라고 말했다.
인투인 이병승 대표는 “청소년들의 이해를 돕고 음악적 요소로 인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등 공연을 통한 친구간의 이해와 공감의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실제 뮤지컬 성격은 하트비트와 스쿨런작품으로 진행되며, 찾아가는 꿈의 학교 성격을 지니고 있다.
끝으로 추민규 의원은 “무엇보다 학생중심의 교육 현장에서 스스로 예술적 감각을 펼칠 수 있도록 하남시 관내 초,중,고 중에서 2군데를 선정해 재정적 도움에 줄 것이며, 추후 경기도 전체 학교에도 진행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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