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사, 임직원, 협력사의 물품 기부와 후원 참여를 통한 나눔 실천
늘푸른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이 10일, 본원 1층 야외광장에서 제 15회 보바스 사랑나눔 바자회를 실시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는 후원물품 판매와 대한실용미술협회 인천지회의 ‘민화 그리기’, 롯데GRS에서 준비한 ‘스피드 공 던지기’, 캐논코리아비즈니스솔루션에서 준비한 ‘포토존 및 인화 이벤트’ 등의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되었으며 보바스어린이의원 음악치료사의 음악공연으로 그 열기는 절정에 달했다.
오후 3시까지 이어진 이번 사랑 나눔 바자회는 풍성한 먹거리 장터가 함께 꾸려져 참여한 환자, 보호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로 마련된 수익금은 보바스어린이 의원의 난치성 어린이 지원사업,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장학금 지급, 그 외 각종 사회공헌 사업의 재원으로 쓰이게 된다.
보바스 기념병원 송용덕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매년 풍성한 행사를 위해 아낌없이 후원해주시는 롯데 그룹사 및 협력 업체와 내빈 및 환자, 보호자 분들 그 외 함께하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리며,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철현 분당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올해로 15회를 맞은 이번 바자회 행사를 통해 분당구 저서득 학생 등록금 지원과 환아 의료비 지원 등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고 계신다, 사랑나눔 실천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면서 “오늘행사가 모두에게 의미 있고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바스기념병원은 고통 받는 환자들을 위해 일생을 헌신한 영국 보바스 부부의 뜻을 기리기 위해 보바스 재단으로부터 직접 병원이름 사용을 인증 받아 2002년 개원하였으며, 국내 재활, 요양 분야를 선도하는 병원으로 일찌감치 자리 잡았다.
최근에는 롯데그룹과 함께 영유아 발달진단 지원사업 기부금 전달, 저소득층 의료비지원, 사랑나눔 바자회, 찾아가는 테마파크 문화공연, 보바스어린이 의원 맘 편한 음악교실, 보장구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의료서비스로 명성이 높은 보바스 기념병원과 롯데그룹의 노하우가 만나 보다 현실적이고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