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중부지역 공공산업노동조합 제5대 신임위원장 선거 실시... '이용배 신임위원장' 선출
이용배 신임 위원장“소외된 계층의 노동자를 위해 선봉에 앞장서 체계적인 조직으로 거듭나겠다!” 강조
이용배 신임 위원장“소외된 계층의 노동자를 위해 선봉에 앞장서 체계적인 조직으로 거듭나겠다!” 강조
한국노총 중부지역 공공산업노동조합은 18일 제5대 신임 노조위원장을 선출했다.
노조 측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임시 총회를 열고 투표를 통해 선출된 이용배 한국노총 중부지역 공공산업노동조합 대외협력국장이 대의원들의 찬,반 투표를 통해 제5대 신임 노조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이용배 신임 위원장은 위원장 선거에 단독출마해 대의원 116명중 102명이 참석한 가운데 찬반 투표를 실시해 찬성이 과반수를 넘어 신임 위원장으로 당선됐으며, 임기는 오는 5월1일부터 시작된다.
이용배 신임 한국노총 중부지역 공공산업노동조합장은 “비정규직 노동자와 지역의 힘든 노동자들을 위해 선봉에 서서 함께하면서 항상 낮은 자세로 강한 노동조합을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9년 동안 노조를 위해 고생해주신 문현군 위원장에게 고마움과 감사함과 선거를 위해 고생해 준 동지들에게도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면서 “초심을 잃지 않고 노동자들의 권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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