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바스기념병원에서 치료 중인 외국인 환우와 그 가족들이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신나는 봄소풍 행사를 지난 10일 가졌다.
보바스기념병원의 국제병동에 입원한 환우 3명과 가족 16명 등 총 19명이 함께 한 이번 소풍은 환자 정서지원서비스의 일환으로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나들이 행사 중 하나로 얼마 전 롯데월드타워 방문에 이어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펼쳐졌다.
특히 롯데월드측의 지원으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입원 환자들뿐만 아니라 그 가족들까지 모두 초대해 치료에 지친 환우들과 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감동을 선사했다.
환우들은 뜻밖의 가족소풍을 통해 오랜 치료로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 할 수 있었다며, 병원과 후원해 준 롯데월드 측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특화된 의료서비스와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국가에서 많은 외국인이 찾고 있는 보바스기념병원은 외국인 환자를 위한 나들이, 문화공연 등 차별화된 정서지원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에는 롯데그룹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저작권자 © 굿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