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 펜싱팀 남,녀 단체전 ‘금메달’ 획득... ‘실업팀 최정상 증명’
제48회 회장배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가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2일까지 전남 해남군 우술체육관에서 개최된 가운데 성남시청 펜싱팀 남, 녀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실업팀 최정상을 증명했다.
이번대회에 참가한 성남시청 펜싱팀은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 여자 플러레 단체전 금메달, 남자 개인전 하한솔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하며 성남시 펜싱 팀이 전국 실업팀 중 최정상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성남시청 펜싱 남자팀은 현재 선수 전원이 국가대표인 오상욱, 하한솔, 소정훈, 정재승 선수로 이뤄져 남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을 45-40으로 누르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어 여자 국가대표인 오하나, 홍효진 선수를 포함한 여자 플러레 팀은 단체전 결승에서 인천 중구청을 상대로 45-25의 압도적 점수 차로 정상에 올랐다. 앞서 하한솔 선수는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편, 성남시청 펜싱 팀은 출전하는 대회마다 메달을 석권하며, 최강 실업팀으로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성남시가 최정상 펜싱 메카 도시임을 각종 대회를 통해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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