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8일 앙상블시어터... 시민들과 함께하는 기획 연주회
청명(淸明)의 달 4월을 맞아 성남시립국악단은 국립국악관현악단 악장 문영희를 객원 지휘자로 초청하고, 18일 오후7시30분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기획연주회 천원의 행복릴레이‘행복나눔’을 연주한다.
국악관현악‘말발굽 소리’연주로 무대의 화려한 막을 열고, 해금 협주곡‘활의노래’(성남시립국악단 상임단원 윤하림)를 연주하며, 한국 영화음악‘미워도 다시한번 맨발의 청춘’을 변사역 최용석이 출연 하고 OST of Chines cinema를 연주하여 재미가 더해질 공연이다.
이어, 창극 ‘뺑파전’을 소리꾼 서정금과 최용석이 출연 협연하고, 국악 관현악‘江’연주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색적이며 신명나고 흥겨운 무대의 공연으로 전망된다. 관람비는 전석 1,000원이다.
한편, 성남시국립국악단은 전통문화와 향토예술이 살아 숨 쉬는 수도권 문화 중심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2005년 창단 되었으며,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김만석과 함께 정기연주회와 다양한 기획공연을 통해 전통음악의 매력과 새롭게 변화하는 젊은 국악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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