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중심의 정책발굴·연구·기획 프로젝트,“정책why, 청년이 간다
‘청정연’은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포함해 총 12명의 연구위원들로 구성되었으며, 위원장에는 김지나 의원이, 부위원장에는 이윤환씨가 선임됐다.. 연구위원들은 바른토론배틀 16강 이상 진출자 및 평소 대한민국 정책에 관심이 많은 20대 초반부터 30대 후반까지의 학생과 직장인들로 꾸려졌다.
‘청정연’위원장을 맡게 된 김지나 위원장은 “요즘 너무 많은 청년조직과 정책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 그 실효성과 차별성에 대해서는 의문을 갖게 된다”면서 “정책버스킹이나 봉사활동, 북 콘서트 등 참신하고 획기적인 활동들을 통해 현장 중심의 살아있는 정책들을 개발·연구·기획할 것”이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바른미래연구원 홍경준 원장도 축사를 통해 당이 어려운 시기임에도 함께 해 주는 청년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면서 “청년정책 뿐만 아니라, 폭넓은 청년들의 시각으로 다방면의 정책을 고민하고 제안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는 4월부터 매달 격주로 두 번의 정기 회의와 현장탐방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되는‘청정연’은 “정책why, 청년이 간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평소 ‘왜 이런 정책은 없을까?’라는 청년들의 의문에 현실적인 답을 구해나갈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끝까지 남아 청년들과 함께 한 채이배 의원은 “청정연에 거는 기대가 크다”면서 “앞으로도 끊임없이 청년들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그들이 마음껏 활동할 수 있도록 힘껏 돕겠다”며 청년대안정당을 지향하는 바른미래당의 든든한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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