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품봉사단 “월 1회이상 지역민을 위해 봉사활동 펼칠 터” 각오 다져
성남시호남향우회 늘품봉사단이 제46대 최창권 회장의 야심찬 역점사업으로 추진되는 가운데 발대식을 가졌다.
늘품봉사단은 16일 오전 11시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1147번길에서 오종호 단장을 비롯해 최창권 호남향우회장, 김병관 국회의원, 조신 중원구지역위원회 위원장, 박창순, 임채철 도의원, 강상태 성남시의회 부의장, 호남향우회 고문 및 자원봉사단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늘품’이란 앞으로 좋게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는 순수 우리말로 호남향우회 회원 70여명으로 구성되어 매월 1회 이상 급식봉사, 환경정비, 소외계층 도움과 향우 가족 돕기에 적극 적인 봉사활동을 펼친다.
또한, 봉사단은 성남시자원봉사센터 등록은 물론 비영리단체 법인으로 발전시켜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전개해 나아갈 계획이다.
최창권 호남향우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늘품봉사단에 참석해 주신 향우회 고문 및 회원분과 외빈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면서 “늘품봉사단은 성남시 관내 어려운 사람들과 복지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계층을 발굴해 함께 헤쳐나아가 발전할 수 있는 봉사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늘품봉사단 오종호 단장은 발대식 경과보고를 통해 “오늘 새롭게 출발하는 늘품 봉사단은 호남향우회 많은 사업 중에서 제46대 최창권 회장의 야심찬 역점사업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매월 1회 이상 급식봉사, 환경정비, 소외계층 도움과 향우 가족 돕기에 적극 봉사활동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보고했다.
이날 늘품봉사단은 발대식을 마치고 어려운 향우가족을 비롯해 안나의 집 공동생활 가정과 장애인연합회에 생필품을 전달했다.
또한, 봉사단은 성남동에 위치한 어려운 가정 2곳에 회원들이 직접 연탄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