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순서로 이천시 행복한 동행에 성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이천농촌나드리는 2014년부터 매 년 정기총회 때 행복한 동행에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다음으로 2018년도 예산과 사업활동에 대한 감사보고, 2019년 예산과 사업계획에 대해 보고했으며, 정관 개정을 통해 ‘이천농촌나드리’에서 ‘이천나드리’로 명칭을 변경하는 안이 통과됐다. 이번 명칭 변경을 통해 농촌 체험에만 국한하지 않고 이천 전체의 체험과 관광을 아우르는 방향으로 발전하겠다는 의지를 엿볼 수 있다.
농촌 체험에 문화·예술·여가 체험을 더욱 확장시켜 이천의 방문객 유입을 증가시키고, 문화·예술·여가 체험을 즐기는 고객에게는 농촌 체험도 함께 어필할 수 있어 이천 관광의 재방문율을 높이는데도 많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이번 총회에서는 제5대 임원선거가 진행되어 새로운 이사장과 이사진을 선출했다. 신임 이사장으로는 자채방아마을 최영환 위원장이 선출됐으며, 이사 7명과 감사 2명이 새롭게 구성됐다.
최영환 이사장은 “선임 이사장이 만들어 놓은 터전에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이천나드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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