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원중학교(교장 송민자)는 지난해 12월 말경 자유학년제 학년말 꿈 탐색 프로그램으로 "행복드림 꿈 키움 드론진로체험"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드론체험행사는 "청소년의 꿈과 미래, 드론이 함께한다!"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사단법인 한국드론협회(협회장 박관민)가 성남문원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미래를 준비하며 진로를 설계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4차 산업혁명 관련 미래 유망분야인 드론에 대한 특강과 실제 비행체험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진행한 이명예 한국드론협회 성남본부장은 “문원중학교 학생들과 드론의 비행원리 및 비행실습과 직업세계에 대해 알아보고 미래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보람이 있었다"며 "4차 혁명시대의 주역인 우리 학생들이 미래유망산업인 드론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어 올바른 진로를 설정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송민자 성남문원중학교장은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4차 산업혁명 관련 미래 유망 직업세계와 진로에 대한 안목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실시한 행사에 한국드론협회 성남본부가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4차 산업혁명과 자신의 진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꿈을 향하여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소중한 경험이 되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성남문원중학교가 4차산업혁명 관련분야인 드론메카로 자리 잡아 아이들의 미래를 열어주는 교육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여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드론행사에 참여한 1학년 김00 학생은 “4차 산업혁명 관련 분야에서 활동하고 계시는 전문가를 직접 만나보고 드론과 미래직업세계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듣게 되어 현실감 있는 도움이 되었다"면서 "이론과 함께 직접 체험을 해보면서 드론을 통해 생겨난 직업들과 미래 산업에 생겨날 드론의 직업세계에 대한 관심도 많아지고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체험소감을 밝혔다.
이어 행사를 준비한 진로교사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워주고 미래유망 진로분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자신의 미래를 생각해 보는 소중한 시간을 갖게 되어 보람 있고 기쁘다”면서 “많은 아이들이 미래 진로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교육청은 물론 지자체의 예산지원과 인적자원이 구축되어 지속적으로 4차 산업혁명 관련 진로체험활동을 확대 운영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드론진로체험행사는 아이들의 꿈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평소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관심을 갖고 코딩, 3D프린팅, VR, 빅데이터 등 다양한 진로체험활동을 실시해온 성남문원중학교와 한국드론협회 성남본부가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미래를 준비하는데 도움을 주기위해 뜻을 모아 소중한 만남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이 번 행사를 계기로 드론진로활동지원 업무협약(MOU)를 체결하여 지속적으로 학생들의 진로체험활동에 협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