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주최하고 도 고혈압·당뇨병 광역교육센터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도내 44개 보건소 중 용인시 처인구보건소 등 4곳이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처인구보건소는 주민 건강정보 DB를 구축하고 맞춤형 상담과 건강행태개선 교육 등 적극적인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을 펼쳐 지역주민의 건강수준을 높였다. 특히 건강위험군 주민들에게 자기 혈압알기 캠페인, 대사증후군 검사, 상담, 교육을 집중 전개해 중증 질환 발병 부담을 줄인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필요한 시기에 적절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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