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정무위원회, 성남분당을)이 4일 오후 3시 성남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 서민금융지원강화를 위한 간담회 및 서민금융 상담활동을 진행했다.

김 의원과 신용회복위원회 이계문 위원장은 서민금융 이용 희망자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성남 분당 소재 성남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실제 서민금융 이용을 희망하고 있는 희망자와 1:1 서민금융 상담을 실시하고 참석한 실무자들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김병욱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 국내 가계부채 규모는 3분기 기준 1514조4천억원에 달하며 특히 최근 한국은행이 1년 만에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하면서 주변에 근심 걱정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지적하고 “특히 저신용자 문제는 심각한 수준인 만큼 오늘 현장 상담 과정을 통해 서민금융 지원 강화를 위한 제도나 관행개선 등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종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