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접 문화의집에서 12년째 이어지고 있는 라면콘서트는 입장료를 라면으로 대신하여 모아진 라면을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는 나눔이 있는 콘서트이다. 특히, 올해는 이야기와 놀이가 있는 전래동화 인형극 ‘솜장수 넷 고양이 다리 넷’ 공연으로 어린이들의 상상을 자극하고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진접 문화의집 관계자는 “우리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달하는 라면콘서트와 같은 문화행사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라면콘서트를 통해 모아진 라면은 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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