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한의사회(회장 김성욱)는 올해 관내 어려운 이웃과 성남시민을 찾아 교육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시민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출산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한방(韓方)으로 힐링하는 산후조리, 잘 먹고, 잘 싸고, 잘 자는 우리 아이를 위한 한의약 육아 교육, 우리의 소중한 기억을 지켜드리는 한의약 치매 예방 교실을 통해 한의약을 통한 건강지킴이로 첫 발을 디뎠다.
특히 치매예방교실에서 함께 한 ‘치매예방생활체조’는 어르신들을 웃고 즐기게한 움직임 활동으로 인기가 높았다. 방민우 원장과 함께 프로그램에 동참한 성남시한의사회 김제명원장(경희미르) 박재만원장(길벗) 유덕종원장(성남) 김성광원장(약선당) 김진아원장(보름달) 최보광원장(바른) 김한겸원장(경희김한겸)은 소정의 강사료를 성남분회 ‘아이들에게 희망의 날개를 달아주는’ 장학 기부 day 이벤트 사업에 후원했다. 이 사업의 주무이사인 생명마루 한의원 방민우 원장을 만났다.
Q. 찾아가는 한의약 시민교육 프로그램에 동참하게 된 이유는?
A. 성남시 ‘찾아가는 시민교육 프로그램'에 성남시한의사회의 일원으로 관내 시민들의 한의약에 대한 의식개선과 소통을 위해 본 사업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Q. 강의주제는 어떻게 선정하셨는지?
A. 강의주제는 다양한 한의학의 장점 분야 중에 엄선하여 한의약 육아, 한의약 난임, 한의약 산후조리, 한의약 치매예방 등 총 4가지로 관내 공공보건 영역에서 꼭 필요한 프로그램으로 선정하였습니다.
Q. 한의약으로 찾아가는 시민교육을 통하여 기대하는 것은?
A. 올해는 특히 한의약 치매예방에 대한 강의 요청이 쇄도하였습니다. 이는 우리 시민들이 치매의 예방과 치료 부분에서 한의약에 거는 기대와 관심이 크다는 반증일 것이고, 이러한 시민들의 요구에 부합하기 위해서라도 국가가 준비하고 있는 치매국가책임제에 한의약 파트가 꼭 참여되길 기대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