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서운 추위가 예상되는 이번 겨울에 대비해 따뜻한 마음의 온기를 전할 수 있었던 이번 연탄 나눔 행사는 주민과 함께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을 갖게 한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각 주민자치위원들은 “내 몸은 조금 고되지만 마음은 가벼워져서 정말 기쁘다. 나눔을 통해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돕고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창영 주민자치위원장은 “직접 연탄을 한 장 한 장 나르면서 선행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이웃을 살펴보고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전할 수 있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따뜻한 온정이 넘치는 선단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선단동 주민자치위원회의 활동이 풍부한 결실을 맺어 보다 나은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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