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노인대학 민요반과 체조반 학로생들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졸업식의 분위기를 돋궈줬다. 이후 졸업식을 기념해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장상을 비롯해 기관장 표창 등 각종 시상에 이어 선단노인대학장의 회고사 및 내빈 축사가 이어져 졸업생을 축하하는 훈훈한 자리가 됐다. 93세 최고령자를 비롯한 64명의 학로생들이 졸업 축하를 받게 됐다.
이현묵 선단노인대학장은 “존중받는 노인위상 정립이라는 교육목표와 건강교육 강화 및 품위 있고 존경받는 노인위상 제고라는 경영방침을 통해 1년간의 교육이 이뤄졌으며 교육활동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각 기관단체의 후원과 재능기부가 큰 힘과 격려가 됐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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