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미’는 그 동안 배운 홈패션 기술로 다양한 작품을 만들어 지역 내 행사축제에서 전시부스를 운영하고, 지역아동센터, 요양원 등에 지속적으로 앞치마, 스카프빔, 커튼 등을 전달하고 있다. 특히, 꿈꾸미 동아리 모임을 통해 기술을 습득한 결혼이민자가 에코백공장에 취업하게 된 사례도 있어 다문화가족의 한국생활 적응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꿈꾸네’는 지난 10월 평생학습축제에 참여하여 행사장을 찾은 시민과 내방객에게 네일아트 솜씨를 선보이기로 해 지역주민과 어우러지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동아리에서 만들어진 물품은 여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문의하면 구입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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