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014 청소년 종합예술제”가 지난 19일 광주시 문화스포츠센터 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1,500여명의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광주시 청소년 예술제는 오는 9월 예정된 ‘제22회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 참가를 위한 예선경연 대회로 음악, 무용, 사물놀이, 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 621명의 청소년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특히, 이번 행사는 「안전한 광주, 행복한 청소년」을 위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과 함께 펼쳐져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
광주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숨은 문화예술적 기량을 뽐내고, 갈고 닦은 실력을 아낌없이 펼칠 수 있는 자리였던 만큼 그 어느 행사보다 열정이 가득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문화예술적인 재능을 키워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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