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FC가 삶의 질을 개선시키는 식품을 만들며 식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식품 스타트업 ‘인테이크’와 후원 협약을 맺었다.

인테이크는 미래식사로 알려진 밀스, 모닝죽 등 대용식과 다이어트 식품, 스포츠 리커버 음료 및 기타 건강식품을 개발해 판매하고 있는 간편식 전문 스타트업이다. 2013년 창업 이래 국내 간편식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성장한 인테이크는 휴대성과 편리성을 강조하며 2030 밀레니얼 세대의 라이프스타일과 입맛을 사로잡았다. '2018 대한민국식품대전'에서 식품외식산업 발전유공으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는 등 업계에서 급성장하고 있다.

스포츠 리커버 제품으로도 유명한 인테이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선수단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에너지 보충 부스터와 비타민 제품 등을 현물 후원한다. 성남은 내년 시즌 경기장 내 광고 구좌 와 홍보영상 등 후원에 상응하는 권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테이크 한녹엽 대표이사는 “성남FC와 후원 협약을 맺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이번 협약이 인테이크의 좋은 제품들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성남FC 선수들이 더 좋은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성남FC 윤기천 대표이사는 “우리 성남FC에 좋은 제품을 후원해주신 인테이크의 모든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인테이크의 무궁한 발전을 바라며 선수들이 더 좋은 경기로 보답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감사를 전했다.

양경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