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증한 도서는 아동도서 전문 출판사인 예림당에서 출판한 어린이 도서로, 어린이들이 지식과 교양, 감성과 인문적 소양을 기를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해여림빌리지 나도연 대표는 “자라나는 여주시 어린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희망하며,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여주시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기증 소감을 전했다.
기증도서는 여주시립도서관 5개관과 관내 어린이 도서를 필요로 하는 곳에 널리 보급해 활용할 예정이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여주시에서 자라나는 어린이들을 위해 훌륭한 도서를 기증해 주신 데 대하여 감사드리며, 기증도서를 통하여 사람이 중심이 되는 행복한 여주시 인재가 양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여주시 산북면 상품리에 소재한 해여림빌리지는 자연을 직접 체험하고 관찰할 수 있는 체험학습장을 만들고자 2005년에 개원한 식물원으로,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휴식처를 제공하고자 캠핑장과 펜션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굿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