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복나눔 하우스 사업에는 오후사랑방 회원 15명이 참여해 재능기부와 자원봉사로 10시간 동안 단열시공, 장판시공 등이 이뤄졌으며 가구 및 생필품 지원을 통해 따뜻한 마음까지 전달했다.
도움을 받은 어르신은 “지어진 지 50년이 넘어 생활이 불편하고 고쳐야 할 곳이 한두 군데가 아니었는데 이렇게 도움을 받으니 마음의 위로가 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대해 정호섭 오후사랑방 회장은 “어르신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오늘 고생이 말끔하게 없어졌다”며 “비록 작은 도움이지만 어려움 속에서 생활하시는 분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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