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푸른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은 24일, 병원 내 환자안전 문화의 정착을 위하여 ‘2018 환자안전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환자안전실무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된 직원을 비롯하여 환자, 보호자들이 스스로 환자 안전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부대 행사와 함께 진행되었다.

환자, 보호자를 위한 ‘환자안전수칙 낭독’, ‘안전나무 함께 키워가요’를 비롯하여 의사, 간호사 등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환자안전 직원들의 다짐’을 통해 ‘개방형 질문하기’, ‘올바른 손씻기’, ‘투약 업무 5Right 실천’, ‘낙상 예방 활동’ 등 구체적인 실천 항목들을 재미있는 이벤트를 통해 알려주어 높은 관심을 끌었다.

보바스기념병원 환자안전관리실 관계자는 “병원에서의 환자안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만큼, 환자안전 문화를 정착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캠페인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보바스기념병원은 지속적인 캠페인과 더불어 최근 환경개선공사를 통해 환자의 편의와 안전을 위한 대대적인 시설투자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김종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