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즈]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국화분재 전시회가 지난 22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여주시 신륵사 관광지 여주도자상품관에서 열리고 있다.

여주시관상국화연구회가 주관하는 제14회 국화분재 전시회에는 국화 분화, 분경 등 약 200점의 작품이 전시돼 지난 1년여 간 관상국화연구회 회원들이 정성으로 가꾼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23일 열린 개회식에서는 금상 1명, 은상1명, 동상 2명, 장려상 2명 인기상 1명 등 총 7점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이날 행사장에 참석한 이항진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행사를 통해 깊어가는 가을, 많은 관람객이 전시회장을 방문하여 아름다운 국화향을 느끼고 추억을 만들어 보는 마음의 여유를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