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와 청소년 국제 교류 확대 협약 체결
이번 협약식에서는 구리시와 스웨덴 국립과학기술박물관이 양국 청소년들을 창의적인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기 위하여 청소년 국제 교류 홈스테이, 창의 교육을 위한 다양한 교류 협력 사업 등 향후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하기로 협의했다. 이에 따라 구리시는 앞으로 스웨덴과의 교류 확대를 위한 체계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창의 교육 교류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안승남 시장은 “청소년들에게 가장 소중한 자산은 서로 다른 환경에서 스스로 체험하고 개척해 나가는 슬기로운 지혜를 배워 나가는 것”이라며, “이러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언어, 문화, 과학 교류 등 여러 분야에서 국제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며 적극적인 추진 의지를 밝혔다.
한편, 스웨덴 국립과학기술박물관은 1936년에 개관한 스웨덴에서 가장 큰 기술 박물관으로 수리, 과학과 관련한 청소년 국제 프로그램을 다수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스웨덴 청소년 대표팀의 ‘제4회 국제 수리과학 창의대회’ 참가를 주관하여 한국에 내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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