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창섭 구리시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간담회는 겨울철 자연 재난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선제적 상황 관리 체계 구축 운영 및 인명 피해 예방 대책 마련과 재해 취약 지역·시설의 점검·정비 등 시민 불편 최소화 대책을 논의했다. 예창섭 부시장은 겨울철 대책 기간 전에 폭설 및 한파가 닥칠 경우에 대비해 교통 통제 및 제설 등 사전 대비에 대해 강조하였으며, 특히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등의 인력 및 재난 자재 지원, 기타 협력 사항에 대해 구체적으로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한편, 구리시는 겨울철 자연 재난 사전 대비에 철저를 기하기 위해 지난 10월 10일부터 ‘겨울철 자연 재난 사전 대비 전담 T/F팀’을 구성·운영 중에 있으며, 재난 발생 시 긴밀한 협조 체계 마련을 위하여 23개 유관기관·민간단체 등과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예창섭 부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민관군 협조 체계를 상시 유지하여 재난 시 신속하고 즉각적인 대응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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