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지역사회나눔 위한 바자회수익금 중 일부 장학금 5백만원 전달
대한예수교장로회 분당중앙교회 담임 최종천 목사는 22일 오후 2시 분당구 유규영 구청장에게 서현1동에 거주하는 생활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전해달라고 장학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
이 장학금은 분당중앙교회 남녀전도회가 ‘서현동 지역나눔을 위한 바자회’에서 마련한 수익금 중 일부를 기탁한 것으로 분당구청(사회복지과)을 통해 55명을 추천해줄 것을 요청했다.
분당중앙교회는 구청에서 추천받은 55명중 1차로 13명의 학생을 추천받아 구청을 통해 대상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것이다.
한편, 분당중앙교회는 향후 분당구청과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지역사회발전과 나눔 차원에서 지역 장학사업을 확대해나가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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