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축구협회와 성남상조가 성남시 축구 인들을 위한 장례문화 안내와 서비스를 위한 상호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성남시축구협회(회장 이기원)과 성남상조(대표 황몽주)가 15일 오후 축구협회 사무실에서 성남시 축구 인들을 위한 보건향상과 상호 공동발전 및 우호증진을 위하여 공동 기여하는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성남시축구협회와 성남상조 상호 간에 최신의료정보 및 회원, 회원가족 등의 장례에 관한 공동 협력 체결을 구축하여 상호 협조함으로서 상호발전을 도모를 한다는 데 그 목적을 두고있다.
협약내용을 살펴보면, 성남상조는 성남시축구협회가 주최하는 대회에 후원과 물품지원 협조, 온라인·오프라인 홍보물 공유, 상호 간의 우호 및 축구 인을 위한 이익 증진(카페 배너광고, 책자홍보물)지원, 장례물품(일회용 제품)지원을 상호간에 약속했다.
이기원 성남시 축구협회 회장은 이번 협약에 대해 “성남시 축구 인들에게 홍보를 통해 불합리한 장례문화에 대한 안내와 서비스를 알리는데 목적이 있다.”면서 “성남상조에서 지원하고 있는 서비스 사업에 축구 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황몽주 성남상조 대표는 “지금까지 상조에 대한 이미지가 부정적인 측면이 많이 있다.”면서 장례사업도 회원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최소의 비용으로 최고의 장례를 치러주겠다는 마음으로 후불제 맞춤형 장례서비스를 하게 되었다.“면서 ”성남시민과 함께하는 상조 회사를 만드는게 우리 회사의 목표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를 위해 성남시 관내 무인고자를 위한 장례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성남시민과 형편이 어려운 가정에게는 화장비와 성남시립 납골당 안치비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성남시축구협회와 협약을 가진 성남상조는 2015년 설립해 2018년 2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성남시 대표상조회사로 ‘비용은 최소! 장례는 최고!’라는 슬로건으로 성남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다.
아울러 성남상조는 납입금 없이 후불제로 운영되고 있는 것이 특징이며, 무료회원등록 시 장례비(장의차, 버스, 리무진 등 일체), 접객도우미(장례지도사)를 형편에 맞게 맞춤형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는 성남시 대표 상조회사이다.
또한, 성남상조는 성남시 봉사단체와 협약을 통해 형편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을 위한 토탈 서비스 지원을 하고 있으며, 업계최초 성남시민 대상 화장비용과 성남시립 납골당 안치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성남시애는 2017년 12월 기준 고령연령층(65세 이상)이 115,526명으로 시 전체인구에 11.9%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