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탑역 광장에 촛불 기도회와 합동분향소 진행 중...시민들의 참여 열기 뜨겁다
성남 지역 내에 세월호 희생자에 대한 추모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성남시 분당구 야탑역 광장에는 최근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촛불 기도회와 합동 분향소가 설치. 운영되고 있다.
합동분향소는 성남시청소년지도협의회와 성남시 자원봉사센터가 학부모들과 함께 25일 부터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5월 25일 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촛불기도회는 성남참여자치시민연대와 성남지역 학부모 단체가 공동주관하고 있으며, 지난 17일 부터 매일 오후 7시에 연이어 진행 중이다.
각각의 행사를 진행하는 성남지역 시민단체 및 학부모들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희망의 메시지 전달 리본 달기' 운동 등을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연이어 진행되고 있는 세월호 희생자들데 대한 성남시민들의 추모 열기는 하루하루 고조 돼가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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