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즈] 서구도서관은 군부대의 병영 독서문화정착을 위해 육군 제7325부대 와 ＇병영에 간 도서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자기성장을 위한 독서심리프로그램＇, ＇책읽는 장병이 미래의 희망이다＇등 독서교육전문가를 초빙, 용사 80여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후활동과 독서코칭을 통해 자기성찰.독서의의미등 미래의꿈을 설계할 수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또한 자체 독서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활동도서 지원, 운영상담, 다독자 시상 등 다양한 지원을 해 나갈 예정이다.

서구도서관 나영희 관장은“＇병영에 간 도서관＇운영을 통하여 용사들이 독서를 통해 꿈을 이룰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육군 제7325부대 대대장 김승관은 서구도서관과의 업무협약식에서“병영 내 독서문화를 정착시켜 장병들의 인성교육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도서관 상호협력에 부대에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지역문화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