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상태, 윤창근, 최만식, 정종삼 3월 28일(금) 예비후보 함께 접수
새정치민주연합(이하 새민연) 소속 성남시 수정구 시의원 강상태(신흥1동, 수진 1,2동), 윤창근(신흥2,3동, 단대동), 최만식(태평1,2,3동, 신촌동, 고등동, 시흥동), 정종삼(태평4동, 양지동, 산성동, 복정동)등 4인이 28일 오전, 다가오는 6.4 성남시의원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을 함께 했다.
이들은 예비후보자 등록에 앞서 큰틀에서는 "새정치는 국민을 두려워하고 약속을 반드시 실천한다는 것이며, 우리시대와 국민이 명령하는 소명이다. 다가오는 6월 4일 치러지는 전국동시지방선거에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지 않는 낡은 정치와 과감하게 이별을 선언하고, 훼손된 민주주의를 되찾을 것"이라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또한 "무엇보다 지난 국회의원 선거 당시 김태년 국회의원이 약속했던 이사 오고 싶은 수정구를 만들기 위해 다시 한번 주민들의 선택을 받기 위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라며 필승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예비후보자로 등록한 4인의 시의원은 임기간 시립의료원 착공, 성남형 교육지원사업 실시, 상권활성화 사업 실시, 맞춤형 정비사업, 어르신 일자리 창출 등을 주요 성과로 내세우고 있으며, 이 같은 의정활동 결과가 이번 선거에 앞서 지역구 시민들에 긍적적인 작용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날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친 최만식 의원은 "수정구 시의원 4인은 함께 공동으로 선거에 임할것이며, 이사오고 싶은 수정구 시즌2를 만들어 나가겠다"라며 "번호가 없는 불리한 선거이지만 정정당당하게 선거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더해 향후에도 '지역현안 해결위한 방안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천과제 등을 공동으로 발표하고 함께 실천해 나갈 것'이라며 당선 이후 긴밀한 협력체제를 예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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