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의료관광컨벤션(SIMTC)이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성남시청에서 열린다.

김병욱 궁회의원은 광역지자체에서만 개최되던 의료관광컨벤션 사업을 전국 최초로 기초지자체인 성남시에서 개최한 행사로 행사 기획단계에서부터 참여해 관련 부처인 문체부 설득 및 국비 예산확보 등 사업 성사를 위해 물심양면 노력해왔다.

김병욱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 분당을)이 14일 성남국제의료관광컨벤션 개막식과 관련 행사에 참석하여 성남시장과 유관단체장 및 행사에 참석한 11개국 54명의 해외 바이어들과 함께 행사를 빛냈다.

개막식 축사에서 김병욱 국회의원은 “성남시의 연평균 의료관광객 유치 연평균 성장률은 약 73%로 주요 광역지자체의 연평균 성장률 약15%를 압도적으로 뛰어넘을 정도로 가파르게 성장해왔다. 이번 행사는 성남시가 국제의료관광분야 대한민국 1번지로 도약 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한 뒤 “사업 성사를 위해 기획 단계부터 참여했고 관계 부처인 문체부 설득 및 국비 확보까지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앞으로 이 행사가 계속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