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작은도서관협의회(이하 성도협)한 책잔치 한마당이 지난 8일 율동공원 책테마파크 앞 잔디광장에서 열렸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성도협 책 잔치의 올해 주제는 “작은도서관, 책과 노닐다”로 20여개의 체험부스마다 관련 그림책이나 도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들이 진행됐다.
본 행사에 앞서 사전공연으로 예술마당 시우터와 발광 엔터테인먼트가 함께 한 어린이창작연희극 “얘들아, 쌈 구경가자!”와 마지막 공연 버블쇼는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과 율동공원을 찾은 부모와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은정 회장은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책 잔치가 해를 거듭할수록 준비하는 회원들과 참여하는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이런 행사를 계기로 동네 곳곳에 있는 작은 도서관을 더 많이 알리고, 좀 더 친근하게 접근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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