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혈액 검사, 건강아카데미 등 연중 운영
용인시는 대사증후군 예방 및 건강관리를 위한 프로그램 ‘건강출발! 대상증후군을 찾아라’와 대사증후군 검사를 연중 실시하고 있다.
대사증후군이란 생활습관병으로 심근경색이나 뇌졸중의 위험인자인 비만,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이 개인에게 한꺼번에 나타나는 증상으로 관리 없이 방치될 경우 심뇌혈관질환의 발생 위험성이 매우 증가한다.
고혈압, 당뇨 진단 경험율이 30~40대 보다 50대 이상에서 10배 이상 급격히 증가를 보이고, 만성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요인인 고위험 음주율, 흡연율 등은 30~40대가 현저히 높으며 운동실천율은 낮게 나타나 대사증후군의 사전 예방적 건강관리를 위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었다.
또한, ‘건강출발! 대사증후군을 찾아라’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주민에게 대사증후군의 위험성을 알리고 대상자를 찾아 생활습관 개선할 수 있도록 교육, 홍보하기 위해 오는 3월 6일부터 매월 첫째 셋째 목요일 오전 10시~11시에 대사증후군검사 및 상담 관리, 건강 강좌를 들을 수 있는 아카데미를 운영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해 발생하는 대사증후군을 찾아내고 상담관리를 통해 심뇌혈관질환을 사전 예방, 지역사회 건강수준이 향상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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