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요동, 한부모 가정 20가구에 매달 3묶음씩 “햄” 전달
지난달 31일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로 전달된 햄은 한부모 가정에 20가구에 전달되었고, 햄을 전달받은 권 모 씨는 “매일 아이들 반찬을 챙기는데 고민이 많은데, 이렇게 생각해주는 분들이 있어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로컬드림봉사회 이창민 회장은 “좋은 뜻에 쓰이는 일이라 동참하게 됐다. 폭염이 지나가자마자 폭우가 내려, 여러 가지로 염려가 많이 되었는데, 이렇게 직접 만나서 이런 저런 이야기도 나누고 어려움 점도 듣게 되니, 작지만 따뜻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대식 소요동장은 “매번 자신보다 남을 더 배려하는 이창민 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소요동의 맞춤형복지가 더욱 더 나아지고 있으며, 따뜻한 기운으로 훈훈해지고 있다.”는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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