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열 번째를 맞이한 이번 경연대회는 “배우는 기쁨·나누는 행복· 하나 되는 서구”라는 슬로건을 걸고 공연 부분에 15개 팀, 전시 부분에 18개 팀이 참가했다.
전시부문에서는 인생 이모작의 꿈 실현을 목표로 수준 높은 창작품을 선보인 청라1동 주민자치센터 서양화 팀이 최우수상을 받았고, 공연부문에서는 전문가 못지않은 실력으로 한 폭의 그림과 같은 춤을 보여준 청라1동 주민자치센터 한국 무용팀이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
서구 관계자는 “다양한 세대와 장르로 구성된 팀들이 선의의 경쟁을 통해 우수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도전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굿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