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서구청이 후원하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인천서구립예술단이 일 년 동안 준비한 공연이며, 그동안 열정과 노력으로 갈고닦은 공연을 마음껏 펼치는 자리이다.
인천서구립예술단은 ‘서구립합창단’, ‘서구립소년소녀합창단’, ‘서구립풍물단’세 개의 단체가 활동 중이다. 서구의 크고 작은 공연에서 아름다운 목소리와 매혹적인 합창 그리고 흥겨운 풍물로 청중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해왔으며, 많은 분에게 문화와 예술을 알리는 인천 서구의 문화사절단이라고 자부할 수 있다.
인천서구립합창단은 이경자 지휘자의 지도아래 끊임없는 열정과 노력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9월 6일 열리는 제26회 정기연주회 ‘우리’를 통해 환상적이고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주기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
인천서구립풍물단은 박헌규 예술감독이 이끌고 있으며, 전통 문화인 풍물을 알리는데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며, 9월 19일 ‘소금땀 흟리흘리’를 주제로 제9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하여 관람객에게 우리소리의 흥겨움과 아름다움을 전해줄 것이다.
또한 10월 25일에는 다양한 무대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서구립소년소녀합창단이 ‘사운드 오브 뮤직’을 준비했다. 언제나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려주는 서구립소년소녀합창단은 이번 제15회 정기연주회를 통해 구민에게 감동의 시간을 선사해 줄 것이다.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품격 높은 문화예술로 구민이 행복한 서구를 만드는데 많은 노력을 할 것이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서구립 예술단 정기연주회에 많은 분이 관람하시고 지역이 문화예술로 하모니를 이룰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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