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는 지난 6월 18일부터 8월 23일까지 진행된 '찾아가는 행복교실 ‘공예에 반하다 2018’' 프로그램에 참여한 관내 5개 아파트 경로당 어르신들의 작품을 전시한다.
'공예에 반하다'는 어르신들의 사회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배우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 장기적으로는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전문강사가 5회에 걸쳐 각 경로당을 찾아가 강의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어르신들은 “처음 경로당에 와서 수업을 한다고 했을 때는 귀찮았지만 선생님이 가르쳐 주는 대로 따라 하다 보니 어느새 작품이 완성돼 있어 뿌듯했다”고 말했다.
이한성 위원장은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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