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즈] 과천시는 지난 1일 별양동 우물쉼터에서 ‘제3회 행복한 우리아이 사진전’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사진전은 지난 8월 과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진행된 ‘행복한 우리아이 사진 콘테스트’에 참여한 출품작을 전시한 것이다. 해당 콘테스트에는 가족 부문에 313점, 어린이집 부문에 11점이 출품되는 등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다.

과천시는 이번 전시회를 유동인구가 많은 야외에서 진행해 사진전 출품자뿐만 아니라 보다 많은 시민들이 출품작들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사진전을 찾은 한 시민은 “아이들이 환하게 웃고 있는 행복한 모습을 보니 덩달아 기분이 좋아진다. 이런 아이들의 행복한 모습을 자주 보았으면 좋겠다”라며 전시회 관람 소감을 밝혔다.

과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윤진희 센터장은 “사진전이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아이들의 행복한 모습과 다양한 가족들의 모습을 시민과 공유함으로써 저출산시대의 출산과 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